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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의 세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요즘 코딩교육이니 프로그래밍이니 정부에서도 정책적으로 밀고 교육쪽에서도 정규과목에 편성시키며 프로그래밍의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유튜브를 봐도 누구나 쉽게 프로그래밍을 할수 있고 여러가지 개발툴이 많이 나와서 그냥 몇번 클릭하고 이래저래 하면 뚝딱 프로그램이 나오는것 처럼 광고를 합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세계는 절대 녹녹치 않습니다. 그냥 재미로 호기심삼에 하는건 어떻게 하든 상관없지만 자신이 정말 프로패셔널한 진짜 프로그래머가 되려면 기초부터 피나는 노력을 해야 됩니다. 이건 결코 쉽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호기심에 나도 한번 해 볼까? 이런 얕은 생각으로 발을 들여 놓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도 포기하고 종국에는 아주 소수의 인원만이 프로그래머로써 업을 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프로그래머는 과연 돈을 많이 벌까?

 

웃자고 하는 말이지만 프로그래머 세계에서는 프로그램을 한다고 모두 프로그래머가 되지 않습니다. 그냥 단순히 남이 해 놓은걸 카피&패이스트 해서 돌리는 라이터가 있는가 하면 그보다 조금더 머리를 써서 남이 해 놓은걸 가지고 와서 이래저래 고치고 조금 더 좋게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을 코더라고 부르고 마지막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절대적인 프로그램을 짜는 사람을 비로서 프로그래머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프로그래머도 등급이 있고 실력에 따라 거기에 알파로 학벌도 있으면 어느 회사에 들어가냐에 따라 틀리겠지만 쥐꼬리 연봉으로 살수도 있지만 억봉자로 떵떵거리며 살수도 있습니다.


나는 머리가 나빠요. 프로그래머가 될수 있을까요?

 

이게 정말 아이러니한게 우리가 흔히 생각하기에 머리가 좋으면(공부를 잘하면) 프로그램을 잘 짤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며 머리가 나쁘면 절대 프로그래밍을 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의 15년 현업 필드 경험으론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아주 궁핍한 생활을 할때 한푼이라도 벌어보려고 학원강의도 몇해를 해 봤는데 이때 방학 특강이 있어서 대학생들이 대거 수업을 들으러 왔는데 그중에 한두명이 우리가 흔히 최고의 대학이라고 불리는 SKY를 다니는 학생이 있었고 나머지는 지방대 학생들이었고 그 중에서도 전문대 학생도 있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스카이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엄청난 기대를 했고 전문대 학생들에게 크게 기대를 안 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머리가 똑똑한건지 공부를 잘 해서 그런지 몰라도 스카이 학생들이 엄청나게 이해를 잘 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전문대 학생들이 더 잘 하더군요. 우리가 생각하기에 분명 머리가 좋은 스카이 학생들이 더 잘할것 같은데 왜 전문대 학생들이 실력이 더 좋아 졌을까요? 그건 스카이 학생들은 방학중에 취미 생활 정도로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그냥 들은거고 전문대 학생들은 취업을 하기위해 죽기살기로 한거죠. 물론 머리가 좋으면 프로그램도 잘 짜는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프로그램도 꾸준한 반복학습으로 어느정도의 레벨까지 충분히 올라갈수 있습니다. 사실 아무리 프로그램을 잘 해도 어느정도의 레벨위로 올라가기는 하늘에 별따기며 그건 천부적으로 타고나는수 밖에 없습니다. 저 또한 그냥저냥 언저리 정도의 실력으로 십수년 버티는거보면... 쿨럭~


그럼 뭘 배워야 되나요?

 

아~ 이게 정말 난감한 질문입니다. 대답은 모두다 입니다. 슬프지만 이것이 현실입니다. 그래도 아주 예전에는 서버프로그래머는 서버프밍만... 응용프로그래머는 응용만... 웹프로그래머는 웹프만... 이렇게 잘 먹고 잘 살았는데 요즘은 모든 것이 혼재되서 사실 하나만 가지고 살아남기 힘든 세상이 되었습니다ㅠ.ㅠ 모든 것이 웹 기반으로 옮겨가고 피씨에서 모바일로 사용자층이 변하고... 이렇다보니 하나만 해서 잘 먹고 살던 시대는 지나갔다고 보면됩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확실하게 하나만 뛰어나게 잘 한다면 성공할수도 있습니다. 모두 다 잘 할수 없으니 하나만이라도 잘 해야 되는데 하나를 잘 하기도 어려우니 그게 참... 하지만 포기하지 마십시요. 하고자 하는 열정만 있다면 제가 어떻게는 되는데까지 도와드리겠습니다. 저또한 지금 어렵고 힘들지만 아직까지 성공할수 있다는 희망로직을 돌리며 지금도 버티고 있으니깐요^^ 상담의 문은 언제든지 열려있습니다. 프로그램의 기초부터 응용, 웹, 서버, 데이터베이스, 안드로이드 등 가르쳐 드리고 싶은게 너무나 많군요ㅠ.ㅠ 혹시 자신이 미래의 빌게이츠, 스티브잡스가 되지 않을까 의심이 되시는 분들은 빨리 아래 번호로 연락주시면 제가 친절하게 정신병원 예약 잡아드리겠습니다ㅡ,.ㅡ

문의: 대구 프로그래밍 과외 010-8590-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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