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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 평균나이는 얼마일까?

야생자연인 2019. 12. 20. 22:35

점점 빨라지는 초경평균나이

최근 성조숙증으로 인해 여자 아이들의 초경평균나이가 점점 어려지고 있습니다. 보건교육포럼의 「한국 여학생 평균 초경 연령 추이」 보고에 따르면 1970년 14.4세였던 초경평균나이가 1998년 13.5세, 1999년 12.8세, 2005년 12.25세에 이어 2010년에는 11.98세로 40년 만에 2.5세가 어려진 것으로 나타났죠. 지난 해 서울시가 발표한 「통계로 본 서울남녀의 결혼과 출산」 자료에 의하면 2014년 여학생들의 초경평균나이가 11.7세로 나타나 3년새 또 0.3세 가량 낮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른 초경, 무엇이 문제일까?

갈수록 빨라지는 초경평균나이. 부모 세대에 비하면 2~3세나 어려져 놀랍기만 한데요. 통계로만 보면 초등학교 5학년 2학기에 많은 아이들이 초경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므로 그 만큼 부모가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대비할 수 있는 기간이 적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 초경은 아이의 최종키와 깊은 관련이 있는데요. 사춘기에 급성장을 하다가 초경 시작과 더불어 서서히 성장이 마무리되어 초경 시작 2~3년 뒤에는 최종키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사춘기 시작과 함께 2년 동안 매년 6~10cm까지 크던 여아는 초경이 시작된 후 5~6cm 정도 더 자라게 되는데요. 따라서 초경이 이를수록 키가 클 수 있는 기간도 짧아져 최종키가 작아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또 초경이 빨리 오면 또래보다 빠른 신체 변화로 스트레스와 위축감, 우울감에 빠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따돌림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과체중이 또래보다 사춘기가 빨리 오는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주요인이 되기 때문에 어린 나이에 비만과 성조숙증 모두의 고민을 떠안게 될 우려가 있죠. 또 이른 초경으로 인해 성인이 된 후 유방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조기폐경이 되는 위험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

 

초경지연하고 키 더 크는 비결

초경 전 나타나는 사춘기 증상을 잘 체크해서 초경을 최대한 지연하고, 초경이 시작된 이후에도 성호르몬 조절과 성장호르몬 촉진을 통해 키를 더 키우려는 노력이 필요한데요. 먼저 여아 사춘기 증상의 경우 가슴멍울, 머리냄새, 음모와 액모의 발현, 냉대하 등 분비물 등이므로 이러한 2차성징이 만 8세 이전에 나타난다면 성조숙증 치료를 해야 합니다. 성조숙증 클리닉 하이키한의원의 성조숙증 치료는 천연 한약에서 추출한 초경지연물질로 성호르몬을 조절하고 특허받은 성장촉진물질에 의한 성장관리를 병행하기 때문에 키성장에 효과적입니다.

과도한 체지방은 렙틴호르몬을 분비시켜 성호르몬을 자극해 성조숙증을 유발하므로 비만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요. 그렇다고 성장기에 무조건 금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식품을 자제하고 살코기와 우유 등 유제품으로 단백질,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며 꾸준한 운동을 통해 정상체중을 유지하고 키도 클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밖에 환경호르몬, 시각적인 자극, 스트레스도 이른 초경의 원인이 되므로 가급적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초경이 시작된 후에도 키크는 생활 습관 실천, 초경지연과 성조숙증 치료를 통해 얼마든지 키가 클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관심과 노력으로 아이의 사춘기 증상을 꼼꼼히 체크해 빨리 관리를 받는다면 원하는 키만큼 쑥쑥 잘 자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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