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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 집은 없더라도 차는 있어야 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차는 교통수단을 넘어서 한사람 한가정의 경제 활동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수단이 되었습니다.

차량이 많아진 만큼 그에 따른 면허도 많이 발급되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기존 면허 발급 방법은 예전에도 문제가 많아서 계정이 많이 되었으나 여전히 면허 시험이 너무 쉬워서 차량 운전에 필요한 기본적인 운전 상식 및 운전 실력이 절대 차량을 운전하지 말아야될 실력인데도 너무 쉬운 면허 시험때문에 수많은 김여사 사건 사고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상깜박이는 정말 비상 사태에 켜야 되는데 김여사들은 자신이 주차하고 싶은 곳에 교통 흐름과 상관없이 차량을 세우고 당연하다는듯이 비상깜박이를 넣고 차를 주차해 버립니다. 비상깜박이를 만능 신호 정도로 생각하더군요. 또 한 예로 골목길에서 평행주차를 못해서 다른 차를 박는가하면 좁은 도로에서 양방향 통행이 되지 않을때 자신은 후진을 잘 못하니 상대방이 후진해서 빼줄때까지 요지부동으로 버팁니다.

뭐 이런 황당한 예는 한두가지가 아님으로 더 이상 예는 들지 않겠습니다.

필기시험도 너무 법규 중심의 암기 방식이라 교통 상식 및 개념을 많이 반영해야 된다고 봅니다.

실기시험은 이게 운전면허 시험이 맞을까 싶을정도로 너무 쉽게 되어 있습니다. 옛날처럼 차가 수동기어 방식이 아니라 요즘 차는 시동만 걸고 엑셀만 밟으면 누구 차를 운전할수 있을 정도로 차량 운전자체는 너무 쉽습니다. 차량 운전이 너무 쉽다보니 기능 실기시험에서는 차량을 완벽하게 제어할수 있는 능력을 필히 봐야 되는데 지금 시험에서 운전 기량을 평가할수 있는건 T코스 하나 밖에 없더군요. 말을 들어보니 이것도 기능시험이 너무 쉬워서 추가 됐다고 얘기 들었는데... 시동걸고 깜박이 넣고 신호보면서 전진만 하면 합격이라니... 이건 초등학교 학생들도 1주일만 연습시키면 다 합니다.

적어도 기능시험에 예전에 있었던 굴절, T코스, S진입후 후진까지, 평행주차 정도는 반듯이 있어야 되는 필수 기능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이정도의 기능 시험만 추가 하더라도 말도 안되는 운전실력의 김여사들은 대부분 걸러질것이라고 봅니다

또한 도로주행도 큰 대로를 무작정 달리는 시험말고 운전자의 기량을 확실히 알수 있는 좁은 도로 주행시험으로 바껴야 된다고 봅니다. 많은 김여사들이 골목이나 좁은 도로에서 운전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접촉 사고 및 주차문제 길막 등 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차는 항상 큰 도로만 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큰 도로에서 그냥 전진만 하는 주행은 면허 없는 사람도 다 잘합니다.

외국 사람들이 한국은 정말 운전면허 따기 쉬운 나라라고 입을 모아서 얘기합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운전면허 시험이 쉽고 면허를 마구 남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차량은 점점 더 늘어날 것이고 운전면허도 그 만큼 많이 발급하게 될텐데 현행 운전면허 시험으로 계속 진행하게 된다면 100만 김여사를 양성하게 되는 그런 사태를 맞을것이라고 확실히 예상합니다.

이에 대해서 운전면허 시험 난이도 상향조정을 강력하게 청원하는 바입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KmbNSL

 

김여사 양산 운전면허 시험. 필기 및 실기 시험 난이도 상향조정을 청원합니다. > 대한민국 청와대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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