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가을이 가고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두꺼운 외투가 필요한 계절이 되면 몸은 한층 더 움츠러들기 마련입니다. 옛 한의서 ‘영추‘(靈樞)에는 겨울은 음기가 많아지고 양기가 적어지는 계절이라고 했습니다. 날씨의 특성상 하반신의 생식과 배설 계통에 질병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뼈나 관절 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추운 날씨가 더 매섭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날씨가 추워진다고 집이나 건물 안으로만 들어가지 말고 볕이 좋은 날에는 밖으로 나가 일광욕을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은 영양가 높고 따뜻한 성질의 것을 권장합니다. 호두 비타민 B 군을 비롯한 단백질, 칼슘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호두는 우유나 달걀의 영양가를 뛰어넘는 음식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땅콩 다른 견..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맞을까? 기상청 기자단 / 공현선 점점 여름은 길어지고, 겨울은 짧아지는 것 같지 않나요? 우리나라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가진 나라라고 어렸을 때부터 배워왔는데, 요즘 느껴지는 날씨를 보면 사계절이 아닌 것 같아요. 실제로! 여름은 길어지고, 겨울은 짧아지고 있는 걸까요? 만약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사계절 온난기후에서 어떤 기후로 변화하고 있는 것일까요? □ 계절을 나누는 기준! 위도에 따라 계절을 나누는 기준은 조금 달라요! 북반구의 중위도 지방에서는 기온의 변화에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계절로 구분하며, 일반적으로 3, 4, 5월을 봄, 6, 7, 8월을 여름, 9, 10, 11월을 ..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어느덧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몸과 마음을 달래줄 따끈한 음식이 그리워집니다. 여러분들은 겨울철 별미라 하면 어떤 음식이 떠오르나요? 오늘은 겨울이면 더 생각나는 별미 음식들을 찾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맛있게 즐겨보세요! 바람 부는 겨울이면 생각나는 뜨끈한 국물음식 추운 겨울이면 땀나도록 훈훈하게 만드는 뜨끈한 국물음식, 생각나시죠? 면역력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 영양보충에도 그만인 국물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돼지국밥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돼지의 여러 부위를 넣고 끓여 구수한 맛이 일품인 돼지국밥. 뜨끈한 국밥 한 그릇이면 몸도 마음도 푸근해지기 마련인데요. 국밥은 소를 사용하는 설렁탕과 달리 투박한 맛이 특징입니다. 허영만 화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