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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생활정보]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및
운동, 치료법, 원인은?
안녕하세요. 국민을 생각하는 KB저축은행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른 2017년 손목터널증후군 환자는 18만 명 정도로,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현대인들 사이에서 쉽게 발병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회복이 어렵고, 증상이 심할 경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및 원인과 자가 진단, 운동, 치료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1.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의 반복된 사용으로 염증이 생기거나 근육 및 인대가 부어 손가락의 감각과 엄지손가락의 운동 기능의 일부를 담당하는 정중 신경이 압박되어, 손가락의 저림과 통증, 감각 저하, 힘의 약화, 부종 등이 나타나는 말초신경 압박 증후군을 말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병뚜껑을 따기 힘들다거나 정교한 손동작이 어려워지는 등 일생생활 중에 다양한 증상이 발견되는데요. 특히 컴퓨터 사용량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주로 발생하며, 40~50대 중년 여성에게도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02.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원인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손목터널증후군은 손이 저린 증상과 함께 통증도 동반되며, 엄지손가락의 운동 기능 장애로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거나 젓가락질에 불편함을 겪는다고 하는데요. 밤에 증상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으며, 손목을 털거나 움직이면 통증이 일시적으로 완화되기도 합니다. 날씨가 추울 경우 손가락 및 손바닥이 붓거나 시리고 저린 정도가 심해진다고 하는데요. 주로 새끼손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손가락에만 저린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엄지 근육이 위축되어서 납작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팔을 올렸을 때 팔목에서 통증이 생기며, 어깨나 목까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이 의심되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원인
손목 부위의 골절이나 탈구로 수근관이 좁아져 신경이 눌리게 되는 경우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직업적으로 컴퓨터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거나 포장 업무를 하는 사람, 반복적으로 손목을 구부리고 펴는 일을 하는 사람, 잘못된 습관을 가진 사람에게 발생 빈도가 높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자녀 양육 및 가사노동을 많이 하는 40~50대 주부들에게 손목터널증후군이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이외에도 감염이나 관절염, 통풍 등 활액막염을 초래하는 질환의 합병증이나 임신, 비만, 당뇨병, 갑상선 기능 저하, 골관절기형의 경우에도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03. 손목터널증후군 자가 진단 및 치료
손목터널증후군 자가 진단 및 치료
손목을 두드렸을 때 저리거나, 근육이 약해져 힘을 주기가 힘들거나, 팔목 앞부분이 자주 시큰거리거나, 양 손등을 서로 맞대고 90도 꺾인 상태에서 1분 정도 지났을 때 손이 저리는 등의 행동으로 손목터널증후군의 자가 진단을 할 수 있는데요. 두 가지 이상의 증세에 해당되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비교적 가벼운 경우에는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고, 소염제 복용 및 수근관 내에 스테로이드를 주사하여 일시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한 시간에 10분 정도 휴식을 취하며 주기적으로 손목과 손가락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으며, 손목의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물을 자주 섭취하면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약물치료를 받아도 손목터널증후군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횡수근 인대를 잘라 수근관을 넓혀주는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하니, 자세한 수술 정보는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 손목터널증후군 운동 예방법 (모든 동작은 양손을 반복합니다.)
- 한 손으로 다른 손을 잡고 위, 아래로 굽혀 5초간 유지하기
- 손가락을 5초간 쫙 펴준 후, 손가락 두 마디를 구부려 5초간 유지하기
- 주먹을 쥐고 손목을 최대한 구부려 숫자 세기
- 작은 공 등을 이용하여 손가락에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는 연습하기
- 두 손을 깍지 끼고 손등이 하늘로 향하게 한 다음 물결치듯 손목 움직이기
- 위의 운동을 10회 반복 후 양팔을 옆으로 펴고 5초간 흔들기
지금까지 KB저축은행에서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및 원인과 자가 진단, 운동, 치료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통증은 손을 사용하지 않으면 어느 정도 완화되지만, 증상이 미약하다고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 근육 위축이 진행되면서 신경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비만이나 노인, 당뇨병 등 질환을 앓는 경우에는 더 흔하게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오늘 알려드린 정보 참고하셔서 손목 건강관리에 항상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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