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안전사고 예방 다용도 안전용품 "멀티지키미"

이번에는 교통안전 용품인 멀티지키미란 제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이 멀티지키미라는 것이 잇아이템을 뜨고 있다고해서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이 제품이 왜 인기일까 한번 알아 봤습니다. 이 제품은 원래 교통사고가 났을 때 차량 뒤에 안전삼각대를 대체해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합니다.

 

기존 교통법에는 차량 사고시 안전삼각대를 주간에는 100미터 전방에 야간에는 200미터 전방에 설치를 의무화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차량 사고후 이 삼각대를 세우는 위치가 너무 멀다보니 삼각대를 설치하기 위해서 도로를 이동하다가 2차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며

 

더 큰 문제는 차량에 비치된 삼각대가 반사성능이나 발광 효과가 매우 적어서 삼각대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또 다시 2차 사고가 발생해서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삼각대를 세우는 거리는 대폭 줄이고 기존 삼각대 외에 다양한 형태의 식별이 잘 되는 유도물체를 세우는 것을 개정안에 올린 상태입니다.

 

그러니깐 사고후에 안전 삼각대를 세우는 것은 법에 정해져 있고 거리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지키지 않을시 벌금 4~5만원의 범칙금을 내야 되며 삼각대를 소지하지 않았을시 2만원에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이제부터 포스팅할 멀티지키미는 교통안전 프로그램에서 유사 삼각대 및 위치유도 표시 제품중에 상위에 랭크된 식별이 매우 우수한 제품으로 삼각대 용도 및 다양한 상황에 사용할수 있도록 설계된 매우 유용한 제품입니다.

 

 

 

 

 

그럼 어떤 제품인가 볼까요? 상자는 이렇게 생겼네요. 매우 깔끔하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구성품은 아래와 같이 보증서, 건전지, 플라스틱 보관함, 본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품의 크기는 30센치 정도로 차량 대시보드(다시방)에 딱 맞게 들어가는 사이즈로 좀 작은 편입니다.

 

 

 

 

뒷면입니다. 뒷면의 날개가 180도 회전이 되서 반짝이는 led부분을 이렇게 뒤로 돌려서 완벽하게 경광봉으로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날개를 펴서 완벽하게 화살표 모양이 만들어졌습니다. led 불은 3가지 시그널로 점등, 점멸, 순차점멸로 다양한 불빛을 연출할수 있습니다.

 

 

 

 

이 제품의 또 하나 좋은 점은 아래 자석 부분을 분리해서 중간에 붙일수 있습니다. 그러니깐 꼭 세로가 아닌 가로 모드로도 차량에 부착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석판을 몸체 중간에 연결해 봤습니다.

 

 

 

 

실내에서 촬영해서 차량이 안되니 냉장고 벽면에 붙여 봤습니다. 세로일때...

 

 

 

 

뒤집에서 날개를 180도 회전 시켜 봤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자석판을 몸체에 연결후 가로 모드로 벽체에 붙여 봤습니다. 이렇게 여러개 붙여 놓으면 위치표시로도 사용가능 합니다.

 

 

 

아래 사진은 개발자가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는지 보여주는 좋은예 같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카메라 삼각대에 아무런 부수적 장치 사용없이 기존 카메라 부속물로 연결해서 카메라 삼각대에 연결해 봤습니다.

 

이렇게 만들면 사고가 났을 때 전방에 세울수도 있고 공사 현장에서 아무곳에나 세워두고 이동시키고 자유롭게 사용가능합니다.

 

 

 

 

 

 

가격은 본사 기준 38,000원이네요. 다소 비싼감이 있습니다. 회사측의 설명으론 전체 국산 부품을 사용했고 자동화 공정이 안되서 부품을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조립하기 때문에 자재비 및 인건비가 높아서 낮은 가격으로 판매는 어렵다고 합니다.

 

아직 옥션, 지마켓등 오픈마켓에서는 판매가 안되는것 같고 온라인으론 영업 판매를 하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http://safe.god-ok.kr/

 

 

 

 

그럼 많은 도움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음번엔 더 좋은 아이디어 상품을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