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정실부인인 왕비를 가장 많이 맞은 임금은 숙종입니다. 인경왕후 김씨, 유명한 인현왕후 민씨, 폐위는 되었지만 어쨌든 7년이나 중전에 있었던 장씨(희빈장씨), 그리고 인현왕후와 희빈장씨가 다 죽고 맞이한 인원왕후 김씨 등 총 4명의 왕비를 맞았습니다. 왕에게 있어 중전이 아닌 후궁은 신하이므로 부인으로 생각할 수는 없는데요. 후궁까지 어쨌든 따진다면 사실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왕이 총애를 내렸다고해서 다 후궁으로 봉하지는 않았고, 후궁으로 봉해졌다 하더라도 왕자를 낳는다거나 하는 특별한 공이 없으면 실록에 남지 못한 후궁도 많거든요. 조선은 중국의 제후국이었기 때문에 후궁을 12명까지만 둘 수 있었는데 사실 태종,성종,선조 등의 임금은 후궁이 20명이 넘었고 성종은 30명 가까이 될 겁니다. 여..
◈ 제1대 태조 청심환을 다 삼키지못하고, 중풍으로 74세에 승하(아들 태종과의 마찰로 인한 홧병도 그원인중 하나 ) 능은 건원릉 동구릉안에 있음 ◈ 제2대 정종 오복(수,부,강년,유호덕,고종명,)을 다 갖추고 63세에 승하(상왕으로 물러난후 편안하게 살면서 가장많은 자식을 둔 왕임) 조선역대왕중 유일하게 북한에 있는 후릉(경기도 판문군영정리) ◈ 제3대 태종 상왕으로 물러난후 태종은 폐렴으로 56세에 승하 부인민씨도 학질로 56세에 졸 능은 헌릉 ◈ 제4대 세종 대식가로 인한 당뇨병으로 54세에 승하 (고기를 매우즐긴왕) 식단에 항상 고기가 있었음. 그래서 종기가 많이 생겼고 여러 부인을 둔 만큼 성병도 있었다고함) 소형왕후 심씨와 합장함으로써 조선 최초 합장릉 (능은 영릉) ◈ 제5대 문종 등창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