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적 남자라면 반드시 행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국방의 의무, 입대다. 대한민국 국적 남자라면 반드시 행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국방의 의무, 입대다. 군대에 가고 싶은 사람은 없다. 있다고 해도 극소수다. 하지만 분단 국가라는 특수한 현실 때문에 신체 건강한 대한민국 젊은 남성이라면 누구나 군대에 가야 한다. 반대로 신체가 건강하지 않으면 군대 가지 않아도 된다. 신체는 건강해도 관련 법이 정한 면제 사유에 해당하면 안 간다. 예전엔 이런 사람들을 '신의 아들'이라고 불렀다. 병역 면제자 이야기다. 병무청은 흔히 '신검(신체검사)'이라 불리는 병역판정검사를 거쳐 입영 대상자와 면제 대상자를 가른다. 이 검사에서 받은 신체 등급에 따라 군대에 갈지, 말지가 정해진다. 신체 등급에는..
10위. 김수현 1988년 2월 16일생 9위. 장동건 1972년 3월 7일생 8위. 장근석 1987년 8월 4일생 7위. 오지호 1976년 4월 14일생 6위. 이진욱 1981년 9월 16일생 5위. 지창욱 1987년 7월 5일생 4위. 송승헌 1976년 10월 5일생 3위. 서강준 1993년 10월 12일생 2위. 원빈 1977년 11월 10일생 1위. 송중기 1985년 9월 19일생
김태희 아름다움이란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어서 ‘최고의 미녀’를 선정하는 것만큼 어려운 일도 없다. 그래서 최고의 미녀를 선발할 때에는 ‘제대로 된’ 심사위원이 필요하며, 그 기준을 충족해야 대중들이 그 결과를 수긍한다. 그동안 최고의 미녀 연예인을 뽑는 이벤트는 수없이 많았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신뢰도가 떨어졌다. 남자 전문직 종사자들이 뽑은 최고의 미녀 탤런트, 남자 대학생들이 뽑은 최고의 미녀, 군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미녀 연예인 등등…. 이 얼마나 상업적이고 허무맹랑한 기준인가. 전문직 남자 종사자나, 남자 대학생, 군인들의 안목이 잘못됐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문제는 이 설문 대상 직업군이 이미 연예인들에 호의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게 문제다. 솔직히 말해, 이들은 어지간하면(?) 여자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