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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가장 낮은 가치의 화폐 단위 ( ※ 경제가 폭망한 베네수엘나, 소말릴란드 등을 제외한 정상국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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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의 가치는 물가가 상승하면 낮아지고 하락하면 높아집니다.
화폐 가치가 낮은 경우는 짐바브웨나 베네수엘라처럼 하이퍼 인플레이션 때문인 경우도 있지만,
오랫동안 물가 상승분이 누적되어 있는 경우에도 그렇습니다.
따라서, ?이런 나라들의 공통점은 화폐의 액면 숫자가 무척 크다는 것인데,
이런 때가 액면에서 '0'을 몇 개 빼내는 리디노미네이션( Redenomination ) 또는 화폐개혁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우리나라의 화폐 단위 '원'도 무척 가치가 낮은 편입니다.
1. 이란 리알( Rial ) =================== 0.027 원 ( 최고액권 100,000 Rials ======= 2,693 원 )
2. 베트남 동( Dong ) ================== 0.048 원 ( 최고액권 500,000 Dong ====== 24,215 원 )
3. 인도네시아 루피아( Rupiah ) ======= 0.074 원 ( 최고액권 100,000 Rupiah ===== 7,448 원 )
4. 기니 프랑( Franc ) ================= 0.124 원 ( 최고액권 20,000 Francs ====== 2,480 원 )
5. 라오스 킵( Kip ) ==================== 0.133 원 ( 최고액권 100,000 Kip ========= 6,628원 )
♤ 세계에서 가장 높은 가치의 화폐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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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원'단위와 비교 해보면 대충...
미국 달러는 1,130 배, 유로연합 유로가 1,303 배, 영국 파운드가 1,474 배 등으로 높아도 1,500 배 이내인데
아래의 중동 국가들은 3,000 배~4,000 배 정도 됩니다.
그리고, 워낙 화폐 가치가 높다보니 저액권 지폐의 경우 분수 단위 액면을 발행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국가들의 기본 화폐 단위와 보조 화폐 단위의 가치 차이가 '1/100'인 것에 비하여
아래 세 나라는 '1/1000'인 것이 특이한 점입니다.
1. 쿠웨이트 디나르( Dinar ) ====== 3,727.87 원 ( 최저액권 지폐 1/4 Dinar ==== 932 원 )
2. 바레인 디나르( Dinar ) ======== 2,998.63 원 ( 최저액권 지폐 1/2 Dinar ==== 1,499 원 )
3. 오만 리알( Rial ) ============== 2,938.27 원 ( 최저액권 지폐 1/2 Dinar ==== 1,469원 ) ※ 동전으로 대체되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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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가장 낮은 가치의 지폐 (저액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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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인플레이션으로 화폐가 제 역할을 못하는
베네수엘라, 짐바브웨, 소말릴란드, 남수단 등의 최저액권은 가치를 논하기도 뭐해서 그냥 제외하였습니다.
환율 상으로는 10원도 안되는 것으로 계산되네요.
정상적인 국가라도 물가 상승 때문에 화폐의 가치는 조금씩 떨어지게 되고
그러다가 가치가 너무 낮아진 저액권 지폐은 주화(동전)로 대체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인데,
지폐로 발행하는 것 보다 주화로 발행하는 것이 여러가지 이유로 경제적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인도와 미국처럼 동전과 지폐를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1982년에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이 그려져 있었던 500원 지폐를
지금의 500원 주화로 대체한 것이 가장 최근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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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원~20원 : 기니 100 프랑(12.40원), 부탄 1 눌트럼(15.41원), 인도 1 루피(15.42원),
나이지리아 5 나이라(15.51원), 이집트 25 피아스터(15.77원), 앙골라 5 콴자(18.58원)
♤ 세계에서 가장 높은 가치의 지폐(고액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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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10,000 달러나 브루나이 10,000 링깃처럼
은행간 거래 이외에는 현실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것들은 제외하였습니다.
참고로 각 국가별 최고액권은 위폐 가능성 때문에 발행한 자국에서도 사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해외 여행하실 때는 불편하더라도 가장 사용이 빈번한 화폐 위주로 환전을 해야지
고액권 위주로 바꾸면 상당히 곤란한 상황을 겪는다고 합니다.
1. 스위스 1000 Francs =================== 1,134,200 원
2. 유럽연합 500 Euro ===================== 651,345 원
3. 아루바 500 Florin ====================== 316,062 원
4. 아랍에미리트 1000 Dirhams ============= 307,81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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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 회원국(36개국)의 지폐 비교
√ OECD 회원국의 최저액권 평균 가치 : 4,626.50 원
OECD 회원국의 최고액권 평균 가치 : 178,835.71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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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 회원국의 최저액권 중 낮은 가치
대한민국 1,000 원 ≪ 터키 5 Lira(= 1,001.05 원) ≪ 미국 1 Dollar(= 1,172.87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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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 회원국의 최저액권 중 높은 가치
스위스 10 Frnacs(= 11,342.00 원 ) ≫ 일본 1,000 Yen(= 10,034.20 원 ) ≫ 덴마크 50 Kroner(= 8,732.5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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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 회원국의 최고액권 중 낮은 가치
칠레 20,000 Pesos(= 33,288.00 원 ) ≪ 터키 200 Lira(= 40,042.00 원 ) ≪ 대한민국 5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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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 회원국의 최고액권 중 높은 가치
스위스 1000 Francs(= 1,134,200.00 원 ) ≫ 유럽연합 500 Euro(= 651,345.00 원 ) ≫ 체코 5,000 Korun(= 251,830.50 원 )
√ OECD 회원국의 지폐 중 가장 낮은 액면
미국 1 Dollar ≪ 미국 2 Dollars ≪ 뉴질랜드 5 Dollars, 영국 5 Pounds, 유럽연합 5 Euro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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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 회원국의 지폐 중 가장 높은 액면
대한민국 50,000 원 ≫ 칠레 20,000 Pesos ≫ 헝가리 20,000 For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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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화폐 가치에 대해서
√ 우리나라 화폐 단위인 '원'은 높은 가치 순으로는 158 개 중 137위, 낮은 가치 순으로는 22위로서
?OECD 36 개국 중에서는 단연 꼴찌이며, 그 다음인 칠레 페소(Peso)도 우리나라의 1.6644 배입니다.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단위인 '50,000'이란 숫자를 사용하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이제는 리디노미네이션( Redenomination )을 단행할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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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지폐와 가장 근접한 가치의 화폐들을 모아 보았는데, 우리나라가 최소한 '0'이 하나 이상은 더 붙어 있습니다.
한국 1000 원, 터키 5 리라, 미국 1 달러, 멕시코 5 페소
한국 5000 원, 체코 100 코룬, 아이슬란드 500 크로나, 미국 10 달러
한국 10000 원, 터키 50 리라, 일본 1000 엔, 체코 200 코룬
한국 50000 원, 일본 5000 엔, 체코 1000 코룬, 아이슬란드 5000 크로나
세계 화폐 가치 비교
※ 실제 사용되고 있는 현용권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며, 공식적인 자료는 아닙니다. 2018년 10월 기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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