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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 높은 동물 TOP 10

야생자연인 2020. 3. 31. 21:22

지구상에는 수 많은 종의 동물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동물이라고 해서 다 같은 동물은 아니다. 물론 그 다르다는 것이 생김새나 성격일 수 있지만 아이큐에도 차이가 있다고 한다. 동물 중에서도 사람으로 치면 엘리트 급으로 높은 지능을 가진 동물들이 있는 것이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똑똑하다고 알고 있는 앵무새부터 돌고래에 이르기까지 아이큐 높은 동물을 10위부터 1위까지 준비했다. 과연 어떤 동물들이 얼마나 높은 지능을 소유하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1. 앵무새 (IQ. 30)

 

10마리의 동물 가운데서는 가장 낮은 편에 속하지만 다른 동물들에 비해서는 높은 지능을 소유하고 있는 앵무새의 아이큐는 평균 30으로, 앵무새는 죽기 전 자신의 주인에게 ‘잘 지내’, ‘사랑해’ 등의 유언을 남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까마귀 (IQ. 40)

 

조류 중에서 가장 높은 지능을 갖고 있는 까마귀의 아이큐는 40으로, 굉장한 도구 사용 능력과 문제 해결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일부에서는 까마귀의 아이큐가 90이 아니냐는 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외국의 한 프로그램에서 실험을 위해 까마귀의 행동을 관찰한 적이 있는데, 까마귀가 호두를 까기 위해 차가 지나다니는 횡단보도 위에 호두를 떨어뜨린 후 파란 불 신호를 기다렸다가 건너가서 차가 밟고 지나가 껍질이 깨진 호두 알맹이를 물고 오는 것이 방영된 후 많은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3. 호랑이 (IQ. 40)

 

동물 중에서도 최상위 포식자로 알려진 호랑이의 아이큐는 평균 45이다. 먹이를 잡을 때 필요한 판단 능력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진화했기 때문에 다른 동물들에 비해 판단 능력이 높고, 다른 맹수들에 비해 두개골의 용적도 15%나 크다고 한다.

 

 

4. 고양이 (IQ. 50)

 

고양이를 키우거나 키워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고양이가 똑똑하다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사실이다. 고양이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탁월한 동물로, 경험으로 저장된 기억들을 되살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5. 보더콜리 (IQ. 60)

 

영화 <꼬마돼지 베이브>에서 양치기 개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보더콜리는 세 살 어린 아이와 비슷한 지능을 갖고 있으며, 명사와 동사의 차이를 구분해 조합된 명령을 알아들을 수 있어 주인의 명령을 잘 알아 듣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별다른 훈련 없이도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행동한다고 한다. 단어 암기는 기본이고 색깔의 구별도 가능한 똑똑한 개이다.

 

 

6. 돼지 (IQ. 65)

 

지저분하고 멍청한 동물로 많이들 생각하지만 이는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편견이다. 개보다도 지능이 높아 개보다 조련하는 것이 더 쉽다고 한다. 지능이 높아서일까? 가축 도살장에서는 눈물을 흘리며 끌려 들어가는 돼지들의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고 한다.

 

 

7. 코끼리 (IQ. 70)

 

코끼리는 한 번 기억한 것은 절대로 잊지 않고, 학습 능력도 굉장히 높아 사람과 협업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많은 코끼리 무리들 중에 자신의

무리를 구분할 수 있는 똑똑한 능력까지 갖추고 있으며, 밀림이나 사막을 횡단하며 무리 생활을 하는 코끼리는 초음파로 거리를 파악할 수 있는 지능도 갖고 있다.

 

 

8. 돌고래 (IQ. 80)

 

돌고래는 초음파로 서로간의 의사소통을 하며, 대뇌피질이 발달되어 인간과 비슷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육식동물이긴 하지만 인간에게는 매우 우호적인데, 이는 돌고래들의 호기심 때문이다. 하지만 똑똑하다고 다 좋은 건 아니다. 사람과 비슷한 감정을 느낄 수 있어서인지 간혹 악랄한 녀석의 경우 새끼가 있는 어미를 성폭행하고, 나머지 새끼들을 죽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9. 범고래(IQ. 90)

 

사회성을 갖고 있어 단순한 무리가 아닌 부족 사회를 만들어 살아가는 것으로 알려진 범고래는 고대 로마인들 사이에서 ‘지옥에서 온 악마’로 불렸다고 한다. 최강의 신체와 최고의 지능으로 생태계 최상위 끝판 대장으로 알려진 범고래는 북극고도 잡아 먹는다고 알려져 있다. 범고래는 서로 부족을 이루고 살아가며 각자 유기적으로 맡아서 먹이 사냥을 효율적으로 하고 다니는 동물이다.

 

 

10. 보노보노 침팬지(IQ. 120)

 

사람과 유전자 차이가 1.3% 밖에 나지 않는 보노보노 침팬지의 아이큐는 120으로, 사람과 수화로 대화할 수도 있고, 그들만의 문화도 있으며, 학습 능력이 뛰어나 자유자재로 도구를 사용하는 모습이 셀 수 없이 많이 목격되었다고 한다. 지능이 높아서인지 앞서 소개된 돌고래의 사례처럼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도 있는데, 보노보노 침팬지는 인간과 같이 살인을 저지르고 전쟁을 일으키기도 한다.

 

안혜선 press@daily.co.kr

출처

http://www.daily.co.kr/life3128121623

높은 아이큐 가진 동물 전쟁도 일으킨다?

​지구상에는 수 많은 종의 동물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동물이라고 해서 다 같은 동물은 아니다. 물론 그 다르다는 것이 생김새나 성격일 수 있지만 아이큐에도 차이가 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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