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준일 가수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시간을 거슬러 나타난 '90년대 GD' 양준일(50) 신드롬이 심상치 않다. 데뷔 약 30년 만에 여는 팬 미팅은 매진됐고 각종 러브콜도 쏟아지고 있다. 21일 팬 미팅 주관사 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31일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리는 가수 양준일 팬 미팅 '양준일의 선물'은 전날 오후 8시 하나티켓에서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2회 전석이 매진됐다. 예매 사이트 접속자가 대거 몰리면서 일시적으로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다고 주관사 측은 전했다. 공연 게시판에는 '팬 미팅 회차를 늘려달라', '스탠딩석을 마련해달라', '암표를 단속해달라' 등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양준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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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28.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