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암 환자가 강아지 구충제(펜벤다졸) 복용 후 완치됐다'는 소문에 대해 경고문을 발표했다. 식약처는 "최근 '강아지 구충제가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내용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데 대해 우려한다"며 "복용을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문의 진원지는 미국의 한 남성이 유튜브에 '강아지 구충제로 폐암을 완치했다'는 내용을 담은 동영상. 동영상에 따르면 이 남성은 2016년 말기 소세포 폐암으로 진단을 받았으며,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텍사스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제안한 임상시험에 참여하던 중, 우연히 수의사가 온라인 포럼에 올린 글을 발견했다. 수의사는 "개 구충제가 여러 종류의 암치료에 효과 있고, 4기 뇌종양의 과학자가 개 구충약을 복용한 ..
https://www.dailymail.co.uk/health/article-6965325/Oklahoma-grandfather-claims-drug-DOGS-cured-cancer-tumor-free.html Oklahoma man claims a drug for DOGS cured him of cancer Joe Tippens was diagnosed with lung cancer that had spread throughout his body in 2017 and given three months to live. He credits a dog de-worming drug for being cancer-free today. www.dailymail.co.uk 오클라호마에 사는 한 노인이 암이 전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