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3~4년새 스마트폰 등 비대면 금융거래가 늘면서 '폐쇄 점포'가 증가했다. 수익성이 떨어지는 점포를 계속 운영하는 것은 경영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4대 시중은행은 지난해말 3563개 점포로 4년전 보다 384개 점포가 폐쇄됐다. 올 들어서는 34개 점포를 없앴다. 다만 전국은행연합회가 공동절차 시행안을 내놓으며 오는 6월부터는 전보다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은행에서 결정과 동시에 점포 폐쇄가 진행됐지만 다음달부터는 은행에서 폐쇄 결정시 영향평가를 진행하는 등 공동 기준과 절차가 생겼다. 2일 은행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이번달에 장충동, 약수, 메트로자이, 가좌점을 폐쇄한다. KEB하나은행은 올해 부천 중앙점, 서울 문정래미안점을 없앴다. 신한은행은 오는 27일 강남성심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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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15. 19:22